NHN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자산규모 1조 원, 게임개발사 오렌지크루와 펀웨이즈, 와이즈캣, 댄싱앤초비, 해외법인 NHN PlayArt와 NHN Singap ore, NHN USA, 게임운영회사 지플러스, 투자회사 NHN인베스트먼트 등을 계열사로 둔 대형 게임사로 거듭났다.
오는 8월 29일엔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은상 전 NHN 게임부문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았고, 이준호 전 NHN COO가 회장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이은상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스마트폰 등 새로운 플랫폼의 시대가 열리고, 게임 컨텐츠의 국경이 없어지는 큰 변화 속에 분할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며 대내외적으로 오래도록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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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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