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정부지원금 51억2천만 원 받는다
대구대, 정부지원금 51억2천만 원 받는다
  • 경북 김기원 기자
  • 입력 2013-08-01 08:57
  • 승인 2013.08.01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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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대학교는 올해 지원 대상 대학 82개교 중에서 최고 지원금인 51억2200만 원을 획득했다.

대학별 평균 지원금 23억6000만 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국고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대형 국·공립대학을 제치고 전국 최고 지원금을 확보해 지역은 물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대구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연타 홈런을 날려 지역은 물론 전국 대학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280억 원 규모의 국고사업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1차년도 최우수 평가로 밀착형 산학협력분야의 최고인 54억4000만 원을 확보해 큰 주목을 받았다.

그 밖에도 대경권(강원권포함) 유일 산학융합연구마을 지원사업(40억 원),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사업(10억 5000만 원),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지정(6억3000만 원),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4억5000만 원),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2억3000만 원) 등의 사업에서 총 170억 원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했다.

kkw53@ilyoseoul.co.kr

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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