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멧돼지 출몰…1시간 만에 사살
창덕궁 멧돼지 출몰…1시간 만에 사살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07-29 17:06
  • 승인 2013.07.29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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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신선원전에 29일 낮 12시30분께 멧돼지가 출몰해 1시간 여만에 사살됐다.

경찰은 이날 창덕궁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야생동물관리협회와 함께 출동해 멧돼지를 사살했다. 사살된 멧돼지는 몸무게가 120kg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이 이날은 창덕궁 휴관일이라 인명피해나 대피소동은 없었다.
 
이에 앞서 전날 오후 7시에도 서울 종로구 계동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멧돼지는 인근 창덕궁 쪽으로 담을 넘어 도망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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