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28일 새벽 5시40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4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다.
또 세입자 이모(58)씨가 불을 끄던 중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을 자던 중 불이 나 깼다는 이씨의 진술과 선풍기 주변이 집중적으로 탄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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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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