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서울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확인 작업에 나서 확인 결과단순 여행 가방으로 밝혀졌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26일 오후 12시23분께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KTX 9번 플랫폼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에 경찰은 폭발물처리반(EOD) 등과 함께 폭발물 해체 작업을 벌였으나 이 물체는 단순 여행 가방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대피소동은 없었고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