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성가양로원 축복식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가양로원 축복식
  • 경북 김기원 기자
  • 입력 2013-07-25 10:30
  • 승인 2013.07.25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회복지법인 안심원(상임이사 김율석 신부) 소속 성가양로원(원장 이옥이 카타리나 수녀) 축복식이 최근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거행됐다.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거룩한 가정`이라는 뜻의 성가양로원에서 좋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심원 상임이사 김율석 신부는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성가양로원 증축은 처음의 출발을 기억한다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하느님 나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인간다운 품위를 지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1951년 12월 설립돼 1963년 6월 칠곡군 동명면으로 이전한 성가양로원은 최근 지상 3층 건물로 증축해 70여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는 방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kkw53@ilyoseoul.co.kr
 

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