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로 첫 정극연기 도전
보아,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로 첫 정극연기 도전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07-19 13:39
  • 승인 2013.07.19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시스

가수 보아가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보아는 20대 청춘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여주인공 '주연애'역을 맡았다. 이 캐릭터는 매번 나쁜 남자만 만나게 되는 연애허당이다. 보아는 이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인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춘다.
 
‘연애를 기대해’의 이은진 PD는 “보아가 이번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열정,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에 매료됐다. 연기자로서의 보아와의 호흡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며 “연기자 보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아는 2010년 SBS TV 드라마 ‘아테나’에서 톱가수 역할로 국내 드라마에 특별출연했다. 이전에는 미국에서 댄스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3D’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연애를 기대해’는 9월 초 방송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