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매니저들이 말하는 연인들의 심리 베스트8
커플매니저들이 말하는 연인들의 심리 베스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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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7-01 09:00
  • 승인 2004.07.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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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OR로 말한다!’ 색은 사랑의 마술사빨간색을 보면 더워지고, 파란색을 보면 시원하게 느끼는 것처럼 색채는 심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사랑에도 색채를 이용하면 효과가 있을까?

2. 남자는 선홍색, 여자는 연보라색에 약하다.선홍색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는 선홍색에서 나오는 파장이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를 자극하기 때문. 하지만 선홍색의 범위가 넓어지면 오히려 불안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입술에 살짝 포인트를 주는 정도가 적당하다. 한편 연보라색은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기분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3. 어떤 색의 옷을 입으면 이성에게 호감을 줄까?분홍색과 보라색은 상대의 기분을 이완시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므로 여자의 옷 색깔로 무난하다. 남자가 파란색 옷을 입으면 상대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사람으로 보인다.

4. 빨간색은 정열의 색?빨강은 정열의 상징. 실제로 포인트를 주는 정도의 빨강은 상대에게 호감을 주지만, 지나치게 사용하면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게 한다.

5. 속마음을 읽어내는 사랑확인법! 연애소설이나 옛날 영화를 보면 아카시아 나무 줄기에서 잎사귀를 하나씩 떼어내며 “사랑한다, 아니다.’되뇌이다가 마지막 남은 잎으로 상대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그보다 더 확실한 방법이 있다.

6.미소짓는다.사랑에 빠지면 뇌에서 페닐에틸아민과 도파민 분비가 급증하는데, 이 호르몬들은 기분을 좋게 하는 흥분성 물질이기 때문에 저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7. 입술이 바짝빠짝 마른다사랑하면 교감신경계가 활동을 개시하면서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침분비량이 줄어들어 입술이 타들어간다. 상대가 입술에 침을 바르거나 물을 벌컥벌컥 마셔대면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

8. 나란히 앉았을 때 상대를 향해 다리를 뻗는다.사람들에게는 공식적인 만남은 평균 122cm의 거리를 유지하는 반면 좋아하는 사람과는 46cm이상 떨어지지 않고, 친밀한 거리를 유지하려는 심리가 있다고 한다. 나란히 앉았을 때 나를 향해 다리를 뻗는 것도 이 친밀거리 안에 발을 들여놓으려는 강한 호감의 표시. 반대로 바깥쪽으로 다리를 뻗으면 외면하고 싶다는 심리가 강한 것이라고. <자료제공: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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