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연일 35℃에 이르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 소재 플라스틱공장에서 11일 화재가 발생, 공장 건물 3개동(1561㎡)을 태웠다.
경북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소재 플라스틱 호스와 봉 제조공장인 미래산업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차와 경찰 지원차량 20대와 56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날 화재 당시 작업자들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로 낙동강변 하늘위로 시커먼 연기가 치솟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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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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