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이병헌, 영화 '협녀'로 14년 만에 한 작품
전도연·이병헌, 영화 '협녀'로 14년 만에 한 작품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07-10 11:36
  • 승인 2013.07.1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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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 출연을 확정했다.

‘협녀’는 고려 말 당대 최고의 여자검객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스승이자 엄마로서 복수를 위한 비밀병기 설희(김고은)를 키워 온 설랑(전도연)과 그들의 복수 대상이자 천출 신분으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의 18년 만의 숙명적 재회를 담은 작품이다.
 
전도연은 영화 ‘인어공주’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흥식 감독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출연을 결정했다. 전도현과 이병헌은 지난 1999년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이후 14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한편 영화 ‘협녀’는 2014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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