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가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한국의 날'(Korea Day)에 참여한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애국가를 부르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다저스 회견장에서 열리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LA다저스 투수 류현진과 함께 참석한다.
앞서 티파니는 지난 5월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패대기 시구'로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LA지사 주최로 열리는 행사가 열리는 이날은 류현진과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이는 날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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