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시가 2013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공공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미소친절 대구운동`이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2013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 지수(KSQI)` 공공 부문(시청 민원센터)에서 특별시, 광역시 중 고객을 가장 친절하게 응대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KSQI는 국내 산업의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는 접점(대면 및 비대면 채널)에서 서비스 평가단이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이행율 관점에서 지수화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총 29개 산업, 120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신분을 숨기고 조사대상 기업(기관)을 직접 방문해 종업원의 태도와 말투, 업무지식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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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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