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 없으면 손님 안와”
“이 서비스 없으면 손님 안와”
  •  
  • 입력 2004-10-01 09:00
  • 승인 2004.10.0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서북부의 한 자동차 극장에서 도우미를 제공하기 시작하자 이 소식은 입 소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자동차 극장 도우미가 큰 인기를 끌자 이것은 어느새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돼 러브호텔이 밀집한 양평, 청평, 가평 일대로 급속히 퍼져갔다. A자동차 극장 관계자 이모(38·남)씨는 “처음에는 이미지를 생각해 도우미 제공을 꺼렸지만 불황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도우미 제공을 하게 됐다”며 “요즘엔 이거 없으면 손님들 안 온다”고 말했다. 극장 관계자에 따르면 도우미는 출장안마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단 극장측으로부터 도우미 요청이 들어오면 거미줄처럼 엮여 있는 연락망을 통해 아가씨가 제공된다. 보도방과도 비슷하다 할 수 있다.<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