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조경‧평면 등…차별성 돋보여

[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이 서울 마포구 현석 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7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68가구, 84㎡ 377가구, 114㎡ 96가구, 임대 13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금까지 공급된 ‘래미안’ 중 한강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강 조망을 최대한 살려 남동, 남서향 배치로 각 동에서 한강 및 밤섬 조망이 가능하다.
또,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 만에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해 운동 및 산책 등의 웰빙생활이 가능하다. 와우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도 인근에 있어 자연 속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파트는 마포구 내 일반아파트 중에서는 가장 높은 35층을 자랑하는 만큼, 독특하고 차별화된 외관을 적용했다. 강화유리난간으로 일체형 외창을 적용했고, 강변북로에서 가장 잘 보이는 3개 동에 마포나루의 황포돛대를 형성화한 옥탑 프레임을 설치했다.
저층부에는 투톤(Two-Tone)의 석재 적용으로 변화감을 강조하고 한강의 물결을 형성화해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만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했다.
단지 안에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휘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여가와 휴식,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들 시설을 단지 중앙으로 계획해 지하주차장과 수평∙수직으로 배치함에 따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3~4베이 평면을 주로 적용했으며,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타입별로 59㎡는 육아와 수납, 84㎡는 교육과 건강, 114㎡는 건강과 품격에 초점을 두고 설계했다. 이 가운데 가구수가 가장 많은 84㎡는 개방감 있는 공간구성과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마포구에는 1만 7000여 가구에 이르는 래미안 단지가 조성돼 있어 래미안 여부에 따라 가격차이가 날 정도로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며 “한강변 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단지개요>
위치
|
서울시 마포구 현석동 108번지 일대
|
규모
|
지하 3층 ~ 최고 35층 8개동, 총 773가구
|
일반분양
|
전용면적 59 ~ 114㎡, 267가구
☞ 59㎡ 가구 / 84㎡ 143가구 / 114㎡ 50가구
|
교통환경
|
6호선 광흥창역, 대흥역
|
교육환경
|
단지 옆 구립어린이집, 신석초, 신수중, 광성중, 광성고,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연세대
|
생활환경
|
한강공원 현석나들목, 신수시장, 롯데슈퍼, 하나로마트,
신석초 내 웰니스스포츠센터, 학교도서관
|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