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주식회사(사장 세르지오 호샤)가 지난 17일 2014년형 ‘쉐보레 아베오 FUN 에디션’을 출시했다.
아베오 FUN 에디션은 기존의 견고하고 스포티한 소형 해치백 디자인에 눈길을 잡아 끄는 내외관 디테일로 멋을 더했다. 블랙 및 화이트 펄 외장 색상에 적용된 오렌지 컬러의 LED 방향지시 등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와 리어 스포일러는 새로 적용된 16인치 블랙 알로이휠과 조화를 이뤄 한층 진보한 다이내믹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세련된 브릭(Brick) 색상으로 통일성 있게 디자인된 차량 내부는 브릭 스티치를 촘촘하게 박음질한 다크 티타늄 색상의 유러피언 고급 직물시트와 어울려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국내 소형차 최초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MyLink)를 채택한 아베오는 2014년형 출시와 함께 마이링크에 후방카메라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세련된 유러피언 스타일에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의 도입으로 연비가 최대 9.5% 향상됐다”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4년형 모델 출시와 함께 해치백 모델의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FUN 에디션을 통해 젊고 개성을 중시하는 소형차 고객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