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실버문화 이끌 것”
스포츠토토가 댄스스포츠로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새로운 실버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한 ‘토토시니어 페스티벌’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토토시니어 페스티벌은 스포츠와 사회적 이슈를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상대적으로 사회참여의 기회가 적은 실버세대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열리는 제6회 토토시니어 페스티벌은 시니어 댄스스포츠 부문과 시니어 스포츠 나눔활동 부문으로 실시되며, 이달까지 열리는 예선을 거쳐 오는 9월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신텍스에서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 스포츠 나눔활동 부문의 경우 노인복지관 내에 인적, 구조적 인프라를 활용해 게이트볼, 탁구, 댄스스포츠 등 생활스포츠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는 물론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점점 가속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토토시니어 페스티벌이 벌써 6회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찾고 나눔활동으로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어르신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부> ilyoseoul@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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