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대우건설 신임 사장에 박영식 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이 내정됐다.
박 내정자는 1958년생으로 인천 출신이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 후 ㈜대우에 입사했다. 대우건설 해외개발사업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9년에는 동아건설산업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오는 21일 이사회와 내달 15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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