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레저캠핑 사업 본격화…레저캠핑 페스티벌 개최
상주시 레저캠핑 사업 본격화…레저캠핑 페스티벌 개최
  • 김종현 기자
  • 입력 2013-06-11 10:04
  • 승인 2013.06.11 10:04
  • 호수 997
  • 6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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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상주시가 낙동강권역을 중심으로 레저캠핑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우선 상주 레저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해 김인호 블루스토리 회장 등이 참석해 ‘상주 레저캠핑 페스티벌’에 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루스토리는 상주보 고수부지와 경천섬 등에서 상주 레저캠핑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해 상주시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2015 캠핑박람회 개최, 2016 세계레저 엑스포 유치 등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상주시 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 시장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총 1조5000억 원이 투자되는 35개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상주시가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주시는 낙동강 전국자전거 길을 비롯해 상주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국제승마장, 4대강 상주보, 낙단보, 경천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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