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10일 오후 1시 45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동부버스터미널 부근 도로에서 영천 555번 시내버스(운전기사 박모·43)가 대구 518번 시내버스(운전기사 이모·53)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두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모두 39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5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날 사고는 영천 시내버스가 동부버스터미널에서 MBC네거리 방면으로 가다가 앞서가던 대구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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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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