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 경찰서는 6개월 전부터 사귀어 온 직장상사가 만나주질 않자 앙심을 품은 하모(28)여인이 직장상사의 집을 찾아가 창가에 불을 지르고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뒀던 직장상사의 성기를 e-mail로 직장동료및 부인에게 보낸혐의로 2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하모여인은 또 내연남의 부인의 차 타이어를 3차례에 걸쳐 펑크를 내는등 거의 스토커 이상의 행동을 보여왔다.
서울 중부
서울 중부 경찰서는 지난 2일 캠코더로 여성들의 치마속을 촬영한 이아무개(3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아무개는 약 3~4개월에 걸쳐 젊은 여성들이 많이 다니는 명동 및 백화점 일대를 돌아다니며 쇼핑백으로 위장한 디지탈 캠코더로 여성들의 치마안을 찍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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