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릉수목원서 환경의날 행사
경기도, 광릉수목원서 환경의날 행사
  • 수도권 김원태 기자
  • 입력 2013-06-05 16:57
  • 승인 2013.06.0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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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김원태 기자] 경기도는 5일 포천 소흘읍 소재 광릉수목원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각계인사와 주민, 대학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18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을 지켜주는 나무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자는 의미로 참가자 모두가 참여해 ‘나무끌어 안기’, ‘김문수도지사가 나무가되어 대학생들이 끌어안기’, ‘지문으로 찍어 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트리허그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환경테마 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환경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 태양광 자동차 조립 체험, 태양광 조리기로 라면이나 계란 삶기, 자전거 발전기 타보기 등이 함께 열렸다.

경기도 관계자는 “트리허그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도 다시 생각해보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wt4050@ilyoseoul.co.kr

수도권 김원태 기자 kwt405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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