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시는 지난 25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대구 알리기에 앞장설 '대구시 SNS홍보단' 발대식을 갖었다.
이번 행사는 SNS홍보단으로 뽑힌 대학생 등 20∼30대 남녀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SNS홍보단 운영배경 및 추진계획, 자기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SNS홍보단은 이날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전' 홍보를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대구 명소·맛집 등 지역 자랑거리와 세계에너지총회·컬러풀페스티벌 등 주요행사에 대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시민과의 소통 공간 중심에는 SNS가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 홍보를 통해 행복한 대구, 소통하는 대구 만들기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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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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