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경북도와 (재)안용복재단이 대구 경북지역의 대학축제장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독도사진 전시회'를 가진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구한의대를 시작으로 31일까지 대구대, 영남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및 동국대 경주캠퍼스 봄 축제장을 찾아다니며 젊은이들과 소통 공감에 나섰다.
이번에 열리는 독도사진 전시회는 지난 7일 지역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 '영리더 독도 서포터즈' 위촉에 따른 '독도의 미래가 청년들의 미래다'라는 후속사업의 일환이다.
이 기간에 경북도는 독도사진 전시회와 함께 독도깃발 홍보, 독도 골든벨 및 다트게임, 독도스카프 기념품과 홍보 리플렛 등을 배부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5월에 진행되는 대학축제기간동안 찾아가는 독도사진 전시회를 운영해 대학별 '독도 동아리' 결성 지원, 독도자료 제공 및 독도의 달 홍보행사 참여 등 젊은이들과 공감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파악, 현실감 있고 눈높이에 맞는 독도홍보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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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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