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문화재 19일 열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문화재 19일 열려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05-08 14:29
  • 승인 2013.05.08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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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재단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앞두고 재임기간 휴가 등 비공개 일정중에 찍은 미공개 사진 10장을 지난달 29일 공개했다.<사진=뉴시스>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오는 1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추모문화제에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정봉주 전 의원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가수 이승환·조관우·신해철의 공연과 유시민·정봉주의 힐링토크로 이어지는 '노 대통령 서거 4주기 서울추모문화제'를 진행한다. 문화제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재인 의원도 출연할 예정이다.
 
추모행사는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란 노 전 대통령의 어록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노무현 얼굴 재현 '픽셀 아트' 행사도 열린다. 
 
이날 행사 막바지에는 썸뮤지컬 오케스트라의 '노무현 레퀴엠'이 공연된다. 싱어송라이터 송시현 감독이 작곡한 노무현 레퀴엠을 카운트테너 루이스 초이 등 가수들과 합창단이 부른다.
 
이 밖에 노란 화분 무료분양, 서울시 공유캠페인 지원 책 나눔, 노무현 보드게임, 노짱 즉석사진,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판화체험, 4주기 한정 기획상품 판매, 봉하장터 등 행사도 열린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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