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7개 기초단체장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촉구
경상도 7개 기초단체장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촉구
  • 경북 김기원 기자
  • 입력 2013-05-08 10:15
  • 승인 2013.05.08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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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경북 김천시를 비롯한 경남·경북도 7개 시장·군수들이 남부내륙철도(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거제) 조기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7개 기초단체장은 7일 경남 합천군에서 남부내륙철도 조치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뒤 이 같은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 단체장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제18대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됨에 따라 7개 시장군수 공동건의문을 채택, 중앙부처를 상대로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해 2014년도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구할 것"을 합의했다.

또 '2011년 국토해양부가 확정 고시한 남부내륙선철도 건설사업이 후반기 착수사업으로 확정됐지만 착수시기가 오는 2016년이어서 해당지역 주민들은 조기착수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와 함께 '남부내륙선 철도건설사업을 2015년까지인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전반기 착수사업에 포함시켜 내년부터 신규예산을 반영해 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도 채택했다.

kkw53@ilyoseoul.co.kr

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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