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10년 간 번 돈을 모두 날렸다.
장윤정은 5월 중 방송 예정인 SBS TV '힐링캠프'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그동안 벌어들인 돈을 어머니가 장윤정 남동생 사업에 쏟아부어 탕진했고, 10억원의 빚까지 떠안았다고 털어놓았다.
또 장윤정의 아버지는 뇌졸증으로 쓰러져 병원 치료 중이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현재 이혼소송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이 도경완 KBS 아나운서 가족과의 상견례에서도 아버지와 인우프로덕션 대표만 모시고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힐링캠프' 제작진 측은 이 부분의 방송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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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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