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9일 "김연아가 우승상금 4만5000 달러(약 4983만원)을 전액 기부했다"며 "김연아 뿐만 아니라 김연아의 팬들도 꾸준히 모금한 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같은 기부문화가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10년 12월, 김연아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추천받은 소년소녀 가장 5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난치병 어린이 5명에게 각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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