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기획재정부가 201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 착수한다.
29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은 기재부 주관 통합조사기관 181개, 주무부처 주관 조사기관 95개 등 총 295개 공공기관 중 276개다.
기재부는 다음 달까지 조사업체를 선정하고 11월까지 조사를 실시해 12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이번 조사결과는 기재부가 올 연말 일괄발표한 후 대국민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게 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고객만족도조사가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사의 신뢰도 제고방안 및 조사모델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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