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을 상대로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이 인류의 미래가 걸린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전편보다 한층 거대해지고 규모감 있는 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등장한 강력한 악역 존 해리슨의 등장과 함께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모습은 일촉즉발의 상황이 담겨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영화 속 주요 공간이 되는 엔터프라이즈호와 함께 펼쳐질 미지 행성의 풍광, 도심 속 추격신 등은 완성도 높은 IMAX 3D 기술을 통해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공간을 재현해내며 관객들에게 놀라운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제조기로 등극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오는 5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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