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동반 ‘농촌일손돕기’ 나서
농협, 임직원 동반 ‘농촌일손돕기’ 나서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3-04-26 14:42
  • 승인 2013.04.26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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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농협중앙회(최원병 회장)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은 26일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주·경제지주 및 관련 계열사 임직원 80여 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본부 직원들과 금융지주 직원들은 각각 경기도 안성과 충남 아산에 소재한 농장을 찾아 1년 중 4∼5일 동안만 작업이 가능한 배꽃화접 작업에 매진했다.
 
농협은 매년 농번기와 재해발생시 지속적인 임직원 일손돕기를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사업 분리 이후 전 계통조직이 하나가 돼 농업인의 진정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됐다는 설명이다.
 
김진국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농업인 행복시대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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