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이언맨3’는 개봉일(25일) 하루 동안 42만25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의 개봉일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전 예매 관객 39만5317명에 예매율 88.1%라는 역대 최고 신기록을 세우며 진작부터 기대작임을 입증한 ‘아이언맨3’는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쾌거를 이뤘다.
특히 ‘아이언맨3’ 개봉일 스코어는 박스오피스 2위인 ‘전설의 주먹’과는 15배 이상, 3위인 ‘오블리비언’과는 무려 28배 넘는 차이라 더욱 놀랍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개봉한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일 관객 17만7508명, 2월 개봉한 ‘신세계’가 17만8126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차이가 나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봉 하루 동안 4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무시무시한 저력을 실감케 한 ‘아이언맨3’는 지난 25일 개봉,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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