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홍유경 탈퇴, 학업위해 평범한 여대생 삶 선택
에이핑크 홍유경 탈퇴, 학업위해 평범한 여대생 삶 선택
  • 배지혜 기자
  • 입력 2013-04-23 16:50
  • 승인 2013.04.2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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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 결정된 바 없어

▲ 걸그룹 에이핑크 탈퇴를 선언한 홍유경은 '엄친딸'로 팬들의 관심을 받던 인물이다.<뉴시스>
[일요서울 | 배지혜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홍유경이 탈퇴했다.

에이핑크 소속사에 따르면 23일 2년 동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홍유경이 더 이상 에이핑크 멤버로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홍유경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였다.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미래를 위해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

올해 대학에 진학한 홍유경은 앞으로 학업에만 몰두할 계획이며 앞으로 에이핑크는 6인체제로 활동을 하게 된다.

새 멤버는 아직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핑크 소속사는 “평범한 여대생으로서의 삶과 그녀의 앞날에 많은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에이핑크 홍유경은 지난 2011년에 에이핑크로 데뷔해 국내 중견 철강 제조업체인 DSR제강 창업주의 손녀라는 사실이 밝혀져 ‘엄친딸’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wisdom0507@ilyoseoul.co.kr

배지혜 기자 wisdom05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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