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티아라 N4'가 22일 첫 앨범 타이틀곡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현장을 공개했다.
은정, 효민, 지연, 아름으로 이뤄진 티아라 N4는 '티아라 브랜뉴4'의 줄임말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멤버 넷이라는 뜻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일본 부도칸에서 힙합 무대를 선보였던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인 타이틀곡 '전원일기'는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강렬한 댄스곡이다. 동명 드라마의 메인테마도 삽이돼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시킨다.
새 앨범에는 멤버들의 참여도도 많아졌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부터 뮤직비디오 콘셉트, 무대 콘셉트까지 각자의 의견을 많이 개진했다.
'전원일기'의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연출한 감독 조수현씨가 맡았다. 조 감독은 티아라와 이미 '바니스타'와 '처음처럼'이란 곡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한편 신곡 '전원일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온라인에 공개된다. 오프라인에는 5월1일부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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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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