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GS수퍼마켓이 기분 좋은 day 마케팅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오는 20일부터 명품 닭고기 업체 체리부로와 손잡고 올해 6월까지 ‘0’계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0’계 데이 행사는 매월 10, 20, 30일과 같이 날짜에 ‘0’이 들어가는 날에는 GS수퍼마켓에서 삼계탕용 영계를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GS수퍼마켓은 ‘0’계 데이 첫 시작일인 이달 20일에는 평소 5280원에 판매하는 500g 이상 1마리 구매 시 3500원, 2마리 구매 시 5980원에 알뜰 판매한다. 한 마리 구매 시 평소보다 33%, 두 마리 구매 시 43% 할인 되는 셈이다.
GS수퍼마켓은 첫 행사를 진행한 후 매번 당시 시세 보다 30% 이상 인하한 행사가격으로 영계를 알뜰 판매할 계획이다.
GS수퍼마켓이 day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영계 성수기인 복날을 제외한 계육 비수기 기간 동안 영계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계육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GS수퍼마켓은 계육 소비 촉진을 통해 계육 농가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알뜰한 가격으로 영계를 구매할 수 있는 고객 역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에게 재미있는 데이 마케팅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계육 농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GS수퍼마켓의 ‘0’계 데이를 통해 알뜰하게 몸보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