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재보궐선거 부재자투표 오늘부터 양일간 실시
4·24재보궐선거 부재자투표 오늘부터 양일간 실시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04-19 09:41
  • 승인 2013.04.19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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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4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1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 3, 4동 주민센터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부재자투표소 안내문을 벽에 부착하는 모습<사진=뉴시스>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통합선거인명부 도입 후 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4·24재보궐선거 부재자투표(사전투표)가 19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사전투표소는 재보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운영된다. 이번 재보선은 총 12개 지역, 79개 읍·면·동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사전투표는 신분증으로 본인여부를 확인 받은 뒤 무인입력기에 무인을 날인 후 투표용지발급기를 통해 발급된 투표용지와 우편봉투를 교부받으면 된다. 이후 투표용지를 가지고 기표소에서 기표 후 투표지를 우편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하면 마무리된다. 
 
한편 사전투표제는 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지 못하는 유권자들이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고도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투표율이 저조한 재보선의 특성상 사전투표제가 투표율 상승과 당락에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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