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장장 등 장사시설 추진위 본격 가동돼’
화성시, ‘화장장 등 장사시설 추진위 본격 가동돼’
  • 수도권 김장중 기자
  • 입력 2013-04-12 20:10
  • 승인 2013.04.12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수도권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역내 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8일 제5차 화성시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열어, 지역내 장사시설 후보지 공개모집 및 주민 인센티브에 대한 안을 내 심의 의결했다.

이날 추진위는 후보지 공개모집을 위한 공고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접수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로 정했다.

접수 결과 다수의 후보지가 접수된 경우에는 우선 후보지 2개소를 선정, 입지조사용역을 통해 최종후보지를 선정키로 했다.

또한 총액 300억 원 수준의 주민인센티브 지원과 장사시설 판매·운영권, 수익금의 기금적립, 시설인력채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유치지역 및 주변지역, 해당 읍면동에 대한 지원 안도 확정했다.

여기서 나온 지원금은 주민숙원사업 및 복지시설 건립 등에 사용된다.

한편 시는 지역민들의 먼거리 화장에 따른 불편해소 및 높은 화장수요를 충당키 위해 도내 7개 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kjj@ilyoseoul.co.kr

수도권 김장중 기자 kjj@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