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김장중 기자] 3층 빌라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을 벌이던 인부 2명이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2일 오전 8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모 빌라 3층에서 외벽 페인트작업 중 인부2명이 크레인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신모(35)씨가 숨지고, 이모(64)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인부들이 탑승한 크레인 바닥부분 용접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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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김장중 기자 k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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