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 실패로 최저점 굴욕
‘일본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 실패로 최저점 굴욕
  • 배지혜 기자
  • 입력 2013-04-12 14:32
  • 승인 2013.04.12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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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연기로 쇼트 5위

▲ 아사다 마오는 일본 도쿄의 요요기국립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ISU 2013 월드 팀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59.39점을 받아 5위를 기록했다.
[일요서울 | 배지혜 기자] 일본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3)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3 월드 팀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서 시즌 최저점을 받았다.

아사다는 11일 일본 도쿄의 요요기국립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ISU 2013 월드 팀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59.39점을 받으며 5위를 기록했다.

이 점수는 올 시즌 아사다 마오의 쇼트프로그램 최악의 점수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아사다 마오는 일본에서 열린 월드 팀 트로피 대회마저도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아사다 마오는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넘어지고 말았는데 점프 실패였다. 트리플 플립+트리플 룹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플립의 회전 수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월드 팀 트로피는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미국 등 6개 나라가 출전하는 피겨 단체전 대회다.

wisdom0507@ilyoseoul.co.kr

배지혜 기자 wisdom05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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