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배우 고현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10년 SBS ‘대물’ 이후 3년 만이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2일 “고현정이 MBC ‘여왕의 교실’ 출연을 확정했다”며 “고현정은 기존의 학원물과 다른 스타일, 콘셉트가 신선하게 와 닿았고,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여교사 캐릭터에 특별한 매력을 느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왕의 교실’은 일본 드라마가 원작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여교사 마여진과 학생들의 1년에 걸친 투쟁을 그린다. 고현정이 연기할 마여진은 냉혹함과 카리스마를 지닌 ‘악마 같은 교사’로 그려진다.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6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