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홍상수 감독의 2012년 작 ‘다른 나라에서’가 오는 6월15일 ‘3인의 안느’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개봉한다.
영화 ‘다른 나라에서’는 프랑스 국민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유준상이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작은 해변 마을 모항의 한 펜션으로 여름 휴가를 온 세명의 안느가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이 작품은 지난해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분에 올랐다. 프랑스 최고의 영화 비평 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영화 10편 가운데 4위에도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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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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