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앵커 커플 탄생

지난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현승과 박준수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중순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현승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인이랑 걸어야 하는 길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벚꽃 사진을 올렸다.
이현승은 박준수의 자상한 모습에 반했으며 박준수는 이현승의 배려심 많은 모습에 끌려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현승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SNS를 통해 1일1식을 선언하며 국내에 1일1식 유행을 불러오기도 한 장본인이며, 지난 2010년 9월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주말 뉴스데스크’와 ‘뉴스매거진’ 등 MBC 메인 뉴스에서 기상정보를 전하고 있다.
박준수 앵커는 MBC 아나운서 채용 프로그램 ‘신입사원’에서 ‘톱9’에 올랐다. 이후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리포터로 발탁됐고, 현재 보도전문 채널 뉴스Y에서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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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혜 기자 wisdom05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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