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체류형 관광단지 ‘아트투어랜드’ 명소화 추진
용인 체류형 관광단지 ‘아트투어랜드’ 명소화 추진
  • 수도권 김원태 기자
  • 입력 2013-03-28 17:10
  • 승인 2013.03.28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수도권 김원태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Korea Golf & Art Village(KGAV)와 코리아CC 및 골드CC일대에 조성 중인 체류형 종합관광단지인 ‘용인 아트투어랜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사장 황준기)는 28일 관광개발업체인 KGAV(회장 이동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용인 아트투어랜드가 관광 명소화가 될 수 있도록 쇼핑, 숙박, 음식문화거리 등의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하고, K-Pop공연 등 한류문화의 유통확대와 의료관광연계 프로그램 구축 등을 위한 협력과 경기도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서도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용인 아트투어랜드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용인시 고매동 일원 약 13만㎡의 부지에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숙박시설과 아울렛, 골프장 등의 관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매년 약 62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1만2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용인 아트투어랜드를 경기도의 관광명소로 조성해 수도권 남부지역의 체류형 종합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kwt4050@ilyoseoul.co.kr  

 

수도권 김원태 기자 kwt405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