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 달서구는 28일 오후 2시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낙동강 중류 연안 4개 지방자치단체 달성군ㆍ경북 고령군ㆍ성주군을 초청해 제1차 행정교류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는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지자체별 각 5명)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시책 소개와 토론, 주요시설 현장견학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교류한다.
이번 교류협의회를 시작으로 향후 4개 지자체간 윤번제로 상ㆍ하반기에 협의회를 개최해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교류를 활성화 해 나감으로써 상호 친선도모와 지역발전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민간차원의 교류도 적극 검토하여 지역발전을 촉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처음 개최되는 4개 지방자치단체 행정교류협의회를 통해 상호협력과 생산적인 교류를 확대하여, 낙동강 중류 연안을 중심으로 미래공동체가 형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kkw53@ilyoseoul.co.kr
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