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구하라 2년 열애 종지부 찍다
용준형-구하라 2년 열애 종지부 찍다
  • 배지혜 기자
  • 입력 2013-03-28 10:11
  • 승인 2013.03.28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지낼 것”

▲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과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뉴시스>
[일요서울 | 배지혜 기자] 가수 용준형(24)과 구하라(22)가 2년 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용준형과 구하라를 잘 아는 이들의 말에 따르면 최근에 헤어졌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국내외를 오가는 빠듯한 스케줄 탓으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이 식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구하라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맞팔로워 관계였던 용준형을 해지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헤어졌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용준형과 구하라가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는 한류그룹의 아이돌 그룹인 만큼 이들의 열애사실은 일본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 미니앨범으로 데뷔했고, 지난 1월 도쿄돔 공연을 성료한 카라 멤버들과 같이 현지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용준형은 지난 2009년 비스트 미니앨범으로 데뷔했으며, 팀 내에서 랩을 맡고 있고 작곡가로도 맹활약 중이다.

한편 용준형과 구하라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냈었고 지난 2011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구하라가 멤버들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때 용준형이 위로해주면서 서로 마음이 통했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용준형은 촬영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구하라는 KBS 드라마 ‘상어’ 촬영에 한창이다.

wisdom0507@ilyoseoul.co.kr

배지혜 기자 wisdom05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