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車연료 무상분석’ 서비스 실시
고양시 ‘車연료 무상분석’ 서비스 실시
  • 수도권 김원태 기자
  • 입력 2013-03-21 16:33
  • 승인 2013.03.21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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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김원태 기자] 고양시는 경기도와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력해 오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양구청 주차장에서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한‘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유류 불법 유통을 예방하고 시민의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당일 덕양구청 방문차량 연료탱크의 석유를 분석해 현장에서 석유 진위여부를 판단, 가짜석유인 경우 기동팀이 해당 주유소를 즉시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행사는 가짜석유 판매 주유소 적발에 초점을 두고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가짜석유를 판매한 주유소에 대해 엄정한 행정처분과 함께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 가짜석유 판매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wt4050@ilyoseoul.co.kr 
 

수도권 김원태 기자 kwt405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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