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유병재 재결합? 양측 침묵
코요태 신지-유병재 재결합? 양측 침묵
  • 배지혜 기자
  • 입력 2013-03-19 11:33
  • 승인 2013.03.1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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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와 유병재 측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뉴시스>
[일요서울 | 배지혜 기자] 지난해 12월 “좋은 친구로 남겠다”며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는 코요태 멤버 신지(31)와 유병재(28) 전 KCC이지스 프로농구단 선수가 다시 재결합했다.

한 매체는 19일 오전 최근 두 사람이 다시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차례 아픔을 겪었던 만큼 더욱 아름답게 잘 만나고 있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응원해 달라는 바람과 함께 이들 측근 외에는 재결합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신지와 유병재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애초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났을 때 각자 속한 팀에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치지는 않을까 조심스러워하면서 연인 관계를 부인했던 이들인 점을 감안하면 이해는 간다.

당시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4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한 이들의 교제는 1년8개월 만의 안타까운 소식이었지만 다시 만나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소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신지는 종합편성채널 JTBC 버라이어티 토크쇼 ‘여보세요’에 현재 출연 중이다. 또 코요태로 올해 4월 컴백 준비에 여념이 없다.

유병재는 프로농구단 전주 KCC이지스에 2007년 입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다가 무릎 연골 손상으로 자진 은퇴를 결정한 후 지난해 9월 임의탈퇴 신분으로 코트를 떠났다.

한편 이들의 재결합 소식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진위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지만 소속사는 물론 본인들로부터 정확한 입장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wisdom0507@ilyoseoul.co.kr

배지혜 기자 wisdom05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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