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부대 병사,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최전방 부대 병사,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03-18 10:16
  • 승인 2013.03.18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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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전방 중부전선에서 근무 중인 장병. (사진과 기사는 무관함) <사진=뉴시스>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 육군 모 부대에서 지난 17일 오후 2시께 경계근무 중이던 김모(21) 일병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은 조사에 착수했다.

숨진 김 일병은 이날 GOP(일반전초) 경계근무에 투입돼 근무 중이었다. 그는 동료 병사에게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잠시 근무지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동료 병사가 총소리를 듣고 달려갔으나 김 일병이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숨진 김 일병의 부대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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