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지션’ 임재욱, 6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
‘더 포지션’ 임재욱, 6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
  • 배지혜 기자
  • 입력 2013-03-15 14:57
  • 승인 2013.03.15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0일 ‘봄에게 바라는 것’ 발매 후 활동

▲ 가수 더 포지션(임재욱)이 6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뉴시스>
[일요서울 | 배지혜 기자] 가수 더 포지션(39‧임재욱)이 6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임재욱은 오는 30일 미니앨범 ‘봄에게 바라는 것’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미니앨범 ‘봄에게 바라는 것’에는 ‘나는 못난이’, ‘니가 보고 싶은 날에는’ 등 총 5곡이 수록돼있다.

그의 국내 활동은 지난 2007년 2월 발표한 정규 6집 ‘애가’이후로 처음이며, 그동안 임재욱은 일본 활동에 전념하면서 국내에서는 SBS 드라마 ‘야왕’ OST를 비롯해 ‘다섯손가락’, ‘대왕세종’ 등의 OST에 참여했다.

임재욱은 그룹 ‘피노키오’ 출신으로 ‘사랑과 우정사이’를 히트시킨 안정훈에게 그룹 활동을 제의받고 1996년 그룹 ‘포지션’을 결성한 뒤 데뷔앨범 ‘후회 없는 사랑’을 히트시켰다.

한편 MBC 인기 사극 ‘마의’에서 숙휘공주 역으로 열연 중인 탤런트 김소은은 임재욱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가사에 맞게 과거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연기했다.

‘봄에게 바라는 것’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음원은 30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가 될 예정이다.

wisdom0507@ilyoseoul.co.kr

배지혜 기자 wisdom05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