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진요’ 카페 통해 악성프로그램 유포한 일당 9명 검거
‘티진요’ 카페 통해 악성프로그램 유포한 일당 9명 검거
  • 배지혜 기자
  • 입력 2013-03-14 16:37
  • 승인 2013.03.14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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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진요 카페를 통해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한 일당 9명이 경찰에 잡혔다.<뉴시스>
[일요서울 | 배지혜 기자]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를 통해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한 일당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지방경찰청은 14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최모(19)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티진요 카페 게시판에 동영상을 클릭하면 악성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되도록 해 700여 명에게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흔히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에서 영화나 드라마, 기타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때 본인도 모르는 사이 이와 같은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될 수 있기 때문에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프로그램은 다운받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wisdom0507@ilyoseoul.co.kr
 

배지혜 기자 wisdom05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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