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FC안양이 12일 안양시청에서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토니모리'와 3년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대호 구단주는 “토니모리는 항상 시의 발전을 생각하는 든든한 후원자이다. 물적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FC안양이 후원에 보답하는 길은 좋은 경기력으로 결과를 내는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FC안양은 안양시민의 것이라 생각한다. 저도 안양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FC안양이 잘 되길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들이 도움을 주지 않으면 안된다. FC안양이 잘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돕겠다”며 후원 배경을 밝혔다.
토니모리는 2006년에 탄생한 글로벌 토탈 뷰티 브랜드로써 도시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을 담음 ‘즐거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7일 오후 2시 홈 개막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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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kwt405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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